슈퍼주니어 성민이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출연해 내일 아들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성민은 방송 중 청취자의 손주 탄생 소식에 "저도 오늘까지는 성민이었는데, 내일부터는 아빠 성민이 된다"며 아들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들 태명이 '포포'라고 밝히며 "태몽으로 폭포 꿈을 꿔서 태명을 포포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성민은 아들에게 "열 달 동안 엄마가 힘들게 너를 잘 보살피고 키워줬으니 세상에 나와선 아빠가 더 열심히 너를 지키고 키워줄게.
많이 놀아줄게.
내일 건강하게 만나자.
포포야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