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의료계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하며 추석 전 출범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의협 등 주요 단체가 참여하지 않으면 협의체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의협 등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일부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협의체를 우선 출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의료계 내부의 입장 차이를 언급하며 협의체 출범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추석 대비 응급의료 대책과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