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조원 이상 상장사 비오너 임원 중 100억원 이상 주식 재산을 보유한 임원이 27명으로 작년보다 5명 늘었다.
특히 198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 임원 7명이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 등 게임·IT 기업 임원들의 주식 평가액이 높았으며, 올해 상반기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실리콘투, 레인보우로보틱스 등도 주목받았다.
이는 게임·IT 업종의 성장세와 MZ세대 임원들의 주식 보유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