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서채현은 흥국생명에서 유일한 프로 2년차 선수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1경기 2세트 출전에 그쳤지만, 올 시즌 주전 세터 자리를 노리고 있다.
팀 막내로 언니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기복 없는 안정적인 토스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서채현은 같은 해 프로에 입단한 동기들인 김세빈, 곽선옥, 이윤신, 신은지 등과의 경쟁과 친목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는 서채현의 앞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