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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 선옥, 은지야! 올해도 잘 버텨보자!” 흥국생명 서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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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막내, 서채현 '세터의 꿈'을 향해 날갯짓
2006년생 서채현은 흥국생명에서 유일한 프로 2년차 선수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1경기 2세트 출전에 그쳤지만, 올 시즌 주전 세터 자리를 노리고 있다.
팀 막내로 언니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기복 없는 안정적인 토스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서채현은 같은 해 프로에 입단한 동기들인 김세빈, 곽선옥, 이윤신, 신은지 등과의 경쟁과 친목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는 서채현의 앞날이 기대된다.
2024-09-12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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