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덕수고 투수 정현우가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었다.

150km 강속구와 뛰어난 제구력, 커브와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완성형 좌완'으로 평가받는 정현우는 올해 고교 무대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정현우는 롤모델로 클레이턴 커쇼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꼽으며 프로 무대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드래프트 현장에서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와의 수싸움을 기대하며 류현진과 양의지의 수싸움을 보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