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2년 전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려 했지만, PSG의 과도한 이적료 요구로 무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리버풀은 2억 유로를 제안했지만 PSG는 4억 유로를 요구하며 협상을 결렬시켰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팀을 떠나기를 원했고, 실제로 리버풀과 개인 합의까지 마쳤지만 PSG의 막대한 이적료 요구로 인해 리버풀행은 무산되었다.
결국 음바페는 PSG에 잔류했지만, PSG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불만을 표출하며 팀을 떠났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