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의 주식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달 23일 자사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했지만, 목표 물량의 80~90%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공개매수 가격이 현재 주가보다 높아 주주들이 매각 대신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부사장은 향후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잔여 주식을 매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