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의 어머니 정성을 씨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명절에 처가만 가는 아들 때문에 겪는 속상함을 토로했다.
정성을은 박현빈이 명절 때마다 처가에 가서 처가 식구들을 다 만나고 본가에는 오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현빈은 어머니의 혼자 있는 시간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정성을은 “처가 삼촌, 처가 숙모까지 다 만난다”며 아들의 행동에 분노했다.
방송에서 박현빈은 아내와 처가 식구들에게 잘하는 이유로 “장인, 장모님을 비롯해 모든 친척이 자기 자식보다 저를 더 잘해주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