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신곡 'McNasty' 발매를 앞두고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해 신곡 홍보에 나섰다.
온리팬스는 유료 구독형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인용 콘텐츠를 사고파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는 특징이 있다.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한 채 여성의 속옷을 신체에 올리고 찍은 사진 등을 업로드해, 일부 팬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일부 대중은 박재범의 음악 활동 콘셉트를 고려했을 때, 온리팬스를 활용하는 게 영리한 전략이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반면 '포르노 사이트의 용도로 이용하는 사람이 절대다수다', '저런 사이트를 왜 양지로 끌고 오냐' 등의 비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