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이 삼성전자 비메모리 테스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686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합니다. 이번 투자로 테스트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1520억원에서 1900억원으로 약 25%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최종 테스트를 담당하는 유일한 OSAT 업체로서, 이번 증설을 통해 테스트 부문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비메모리 테스트 매출 비중 확대는 향후 하나마이크론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