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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했는데, 감격의 두산 2R 지명. 최민석 "집에서 어머니가 먼저 우셨다" [2025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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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라운드 픽, 서울고 '최민석'… 집에서 눈물 펑펑 쏟은 엄마!
서울고 투수 최민석이 2025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드래프트 초대를 받지 못해 집에서 중계를 보던 최민석은 두산의 지명에 놀라 행사장으로 급히 달려왔다.
최민석은 1군 스프링캠프 참가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산은 최민석을 140km대 후반의 구속과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했다.
2024-09-12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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