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어깨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팀은 잰더 보가츠를 유격수로 기용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

김하성은 타격과 땅볼 처리에는 문제가 없지만, 강한 송구에는 아직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유격수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샌디에이고는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부터 보가츠를 유격수로 기용했으며,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9월 말이나 10월로 예상됩니다.

김하성의 부상 장기화로 인해 내년 FA를 1년 연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