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왼손 불펜 투수 앤서니 반다가 왼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반다는 지난 1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 후 화가 나 무언가를 쳤고, 이로 인해 왼손 골절 부상을 입었다.
반다는 올 시즌 46경기에 등판하며 2승 2패 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
23을 기록하며 다저스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반다의 부상으로 다저스 불펜은 위기를 맞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브루스 그라테롤이 불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