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아틀레티코가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구단과 에이전트 간 접촉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대체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2011년부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라리가 우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