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표팀 캡틴 버질 반 다이크가 팀 동료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최근 부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데 리흐트는 최근 네이션스리그 2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비난을 받았고, 특히 독일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에 반 다이크는 인터뷰에서 "이게 축구다.
축구에서 더 배우고 와야 한다"며 데 리흐트를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역시 데 리흐트의 부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그의 실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데 리흐트는 자신의 부진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부 팬들은 반 다이크의 공개 비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데 리흐트보다는 반 다이크의 수비 실수가 더 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