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리그 최고의 3&D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쳤던 재 크라우더가 NBA 무대 생존을 위해 새크라멘토 킹스와 입단 테스트를 본다.
최근 몇 년간 뛰어난 수비와 3점슛 능력으로 여러 팀에서 활약했지만, 올스타급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와 함께 자존심 강한 성격 때문에 팀을 옮겨 다니며 불안정한 커리어를 이어왔다.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팀을 떠났고, 현재 FA 신분으로 팀을 찾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포워드 뎁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크라우더가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그의 입단 테스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