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승경과 배우 임채원 부부가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62kg 감량 후 10년째 유지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임채원은 67kg에서 47kg으로 감량에 성공했으며, 최승경은 아내 임채원의 '잔소리' 덕분에 감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 후 근육 감소를 걱정하며 유지어터로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승경은 1991년 데뷔 초 남희석과 함께 희망 사항을 적었는데, 남희석은 50살이 넘으면 '전국노래자랑' MC가 되는 것이었고, 최승경은 임채원과의 결혼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