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리는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당론인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며 민주당의 입장 정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최근의 물가 상황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자로는 국민의힘에서 이종배, 고동진, 강승규, 박성훈 의원, 민주당에서 이언주, 이소영, 김남근, 김원이, 임광현, 오기형 의원, 조국혁신당에서 차규근 의원이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 등 9명의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