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배우 신현준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합류, 12살 연하 첼리스트 아내 김경미 씨와 함께 9살, 7살, 4살 세 아이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신현준은 '스킨케어 7종'과 '레몬 강황차'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아내는 학교가 멀어 평일에 아이들과 따로 살며 육아와 집안일을 책임진다.
신현준은 아이들과 놀기에 집중하며 아내의 노고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갈등을 유발한다.
또한 첫째 아들의 '16살 결혼' 선언에 신현준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반면, 김경미 씨는 당황하며 두 사람의 극명한 대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