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이스 아라에즈가 26경기 연속 삼진 없이 타석에 들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04년 후안 피에르 이후 최고 기록이다.
한때 아라에즈와 치열한 삼진 경쟁을 벌였던 이정후가 부상으로 조기 시즌 아웃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미국 매체들은 이정후의 뛰어난 컨택트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내년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연속 타격왕에 오른 이정후는 올 시즌 37경기 출전에도 불구하고 8.
2%의 낮은 삼진율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