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민주당이 추석 전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려 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의 만류로 추석 이후 처리가 유력해졌습니다.

우 의장은 의정 갈등 해소에 집중해야 한다며, 추석 이후 19일에 해당 법안을 처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야당은 법사위에서 특검법을 통과시키며 '졸속 처리' 논란을 빚었고,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원회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정치적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