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주장 마틴 외데고르의 장기 결장으로 비상이 걸렸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대표팀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최소 3주 결장이 예상되며,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경고 누적으로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없다.
외데고르는 런던에서 MRI 검사를 받았고, 발목 골절은 없지만, 인대 손상 여부는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아스널은 외데고르와 라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홈에서 2연패를 탈출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