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등 국가 배후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 '공세적 방어' 전략이 핵심으로 떠올랐다.
NATO CCDCOE 센터장 마트 누르마는 11일 열린 '사이버서밋코리아(CSK) 2024'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을 촉구했다.
영국 또한 사이버 범죄자를 잡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고, 호주는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CSK 개회식에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하며 공세적 방어 능력 강화 및 국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소정 책임연구위원은 한국이 공세적 방어를 위해 국제 협력을 할 때 법적, 외교적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팀 스포츠'로서의 접근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