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가 예상 밖의 부진에 빠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8경기 3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등 졸전을 거듭하며 '축구 종가'의 위상에 먹칠을 하고 있다.
반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6승 2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미 축구를 지배하고 있다.
브라질은 이번 예선에서 콜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에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라이벌 자존심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