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13일 인천 영종도 클럽72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흥미로운 조 편성이 눈길을 끈다.
작년 챔피언 마다솜, 지난주 우승자 유현조, 상금랭킹 1위 박지영이 한 조로 묶여 대회 2연패, 2연승,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또한 장타 랭킹 1~3위인 방신실, 윤이나, 황유민이 한 조로 묶여 장타 대결을 펼친다.
준우승 횟수가 많은 전예성, 이제영, 최예림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올해 3승씩 거둔 박현경과 배소현은 같은 조에서 4승을 향해 경쟁한다.
LPGA 투어 최혜진, 시즌 2승을 노리는 박민지도 출전하여 대회 열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