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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친정팀 대선배’ 올림픽 스파이크왕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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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미국 프로배구 진출! '월드클래스' 칼데론과 한솥밥
배구선수 이다영이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프로배구 샌디에이고 모조에 입단했습니다.
이다영은 2024-25시즌 미국프로배구에서 뛰며,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월드클래스 기량을 선보였던 쿠바 출신의 로시르 칼데론과 함께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둘은 프랑스 리그에서 5년 선후배 사이로, 칼데론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스파이크왕을 차지한 실력파 공격수입니다.
이다영은 칼데론 외에도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샤라 베네가스, 미국 출신의 로니카 스톤, 레이넬 존스와 함께 팀에서 활약하며 미국 무대를 평정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4-09-12 0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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