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독일과의 경기에서 또 다시 실수를 연발하며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데 리흐트는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도 실수를 범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결국 데 리흐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고, 영국 언론들은 그를 '네덜란드의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데 리흐트는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