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를 통해 남편 故 안재환을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정선희는 결혼 후 안재환의 금전 문제로 인한 우울함을 알지 못했고, 그의 죽음 이후 현실 부정, 죄책감, 상실감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안재환의 죽음 이후 악성 댓글과 주변의 의심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자신이 겪었던 고통이 살려달라는 신호였음을 밝히며, 현재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