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티메프 미정산 사태에 대해 '정부 책임'을 주장하는 야당 의원에게 "공동책임이라는 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책임인데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위메프 경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신속히 1조6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하 요구에는 "시장경제 원칙에 맞지 않다"며 선을 그었고, 전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