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싼 ‘멋쟁이 해병’ 단톡방 멤버들이 민주당의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이 조작된 공작이라고 폭로했다.
단톡방 멤버들은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사진 2장을 왜곡해 마치 임 전 사단장과 이종호 씨가 친분 관계인 것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민주당은 단톡방 대화에서 언급된 ‘삼부’를 ‘삼부토건’과 연결시켜 김건희 여사와의 연관성을 억지로 만들었다며 반박했다.
이들은 공수처에 1년 치 통신 기록을 제출하며 의혹을 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