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박수홍 형수 이 씨가 박수홍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씨는 '횡령범 낙인으로 딸까지 고통받는 상황에서 사실을 바로 잡고 싶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검찰은 이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지만, 이 씨는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한편 이 씨의 남편인 박수홍의 형은 동생의 매니지먼트 자금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씨에 대한 선고는 10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