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주도하는 사이버 안보 강화 행보가 눈에 띕니다.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방어 훈련에 나토 회원국 초청을 약속한 데 이어, 이번엔 서울에서 20여 개국과 함께 국제 사이버 훈련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며 공세적 방어를 강조했고,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국정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여 공공기관의 챗GPT 사용을 허용하고, 국제표준 암호모듈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챗GPT 활용과 암호모듈 국제표준화를 통해 사이버 안보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