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광주일고의 좌완 투수 김태현을 4순위로 지명했다.
김태현은 185cm, 87kg의 체격 조건과 뛰어난 직구 움직임, 다양한 구종을 갖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롯데는 김태현 외에도 배명고의 박세현, 야탑고의 김현우 등 투수 자원을 중심으로 11명의 선수를 지명했으며, 4라운드에서는 부산고의 포수 박재엽을 선택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 덕수고의 정현우는 키움 히어로즈의 1순위 지명을 받았고, 전주고의 정우주는 한화 이글스의 2순위 지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