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야당의 공세에 강력하게 맞서며 '전투력'을 과시했습니다.
티메프 사태 책임론에 대해 '공동 책임이 무시무시한 책임'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피해 상인 지원 대출 금리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친일 공세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한 적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가짜뉴스'를 맹비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총리의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지만, 민주당 중진 의원은 '윤 대통령의 야당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