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역사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9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 역대 최다 경기 연속 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오타니는 최근 9경기에서 15타점, 7홈런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이번 경기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커브를 힘껏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화이트삭스에서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