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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위안 받았다"는 손준호, 승부조작 가담은 "절대 없었다" 완강한 부인... 증거 제출은 어려워[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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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승부조작? "친구 돈 20만 위안 받았을 뿐!" 억울함 토로
손준호가 중국에서 제기된 승부조작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20만 위안(약 3700만 원)을 친구인 진징다오로부터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승부조작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손준호는 20만 위안을 받은 것은 진징다오의 부모님 수술을 도와준 것과 축구 교실 학생들을 챙겨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는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중국 당국의 압박에 의해 뇌물수수 혐의만 인정하고 10개월간 구금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손준호는 혐의 인정은 강압적인 수사와 가족에 대한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손준호 측은 승부조작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손준호의 휴대폰에서 승부조작 시기 자료가 삭제된 것이 확인되어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4-09-11 1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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