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정우주를 비롯해 대형 신인들을 싹쓸이하며 팀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라운드 2순위로 정우주를 지명한 한화는 150km/h를 넘는 강속구를 자랑하는 정우주를 영입하며 4년 연속 1라운드 지명을 강속구 투수에게 사용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좌완 투수 권민규, 우타 거포 한지윤 등 1라운더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3라운드까지 확보하며 드래프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한화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투수진과 타선을 강화하며 2025시즌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