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캐나다 빌 블레어 국방장관과 만나 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기 잠수함 사업에 한국 조선사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 능력을 강조하며 협력 모델 제안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러시아와 중국에 맞서 북극권 방어 강화를 위해 잠수함 12척을 도입할 계획이며, 한국의 대형 조선사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또한 나토 군사위원장과 만나 국제 안보 정세와 한·나토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