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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주의’ 받은 방문진 “애초부터 위법한 정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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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경영 손실 감사, '주의' 통보에 방문진 뿔났다! 감사원은 '보수단체' 탓?
감사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투자 사업 손실 관리 등에 대한 책임을 물었지만, 방문진은 보수단체의 국민감사 청구에 따른 위법적 감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MBC 경영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고, 감사 자료 제출에도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자료 미제출 주장에 대해 방문진은 관련성이 있는 자료는 모두 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09-11 1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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