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의 '경제 폭망론'에 맞서 '경제 회복론'을 역설하며 뜨거운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민생경제 악화를 주장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지만, 한 총리는 무역수지 흑자, 안정적인 물가, 높은 고용률 등 긍정적인 경제 지표를 제시하며 반박했습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야당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임시방편"이라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는 야당의 무리한 공세에 대응하며 시장 심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