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마틴 키언이 손흥민을 경계했다.
키언은 손흥민이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며 토트넘의 공격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키언은 토트넘이 아스널을 이긴다면 충격이지만, 아스널의 최근 무실점 경기 기록을 볼 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북런던 더비'는 손흥민의 21번째 북런던 더비 출전으로,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