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상대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결렬됐고, 이 과정에서 과거 개인 법인을 통해 전 남편에게 빌려준 9억원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4월 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한 여성의 신상을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피해자 측과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황정음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