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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빌려준 9억 갚아" 이혼 조정' 황정음, 민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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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 남편에 9억원 돌려달라 소송? 이혼 소송에 이어 '돈'까지?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상대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결렬됐고, 이 과정에서 과거 개인 법인을 통해 전 남편에게 빌려준 9억원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4월 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한 여성의 신상을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피해자 측과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황정음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4-06-26 1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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