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대구고 좌완 배찬승을 지명했다.
박진만 감독은 배찬승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찬승은 지난해 청소년대표팀에 뽑힐 정도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으며, 최근 대만에서 열린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152km 강속구와 뛰어난 제구력을 선보이며 주가를 높였다.
삼성은 배찬승 외에도 2라운드 심재훈, 3라운드 차승준 등 유망주들을 뽑으며 미래를 위한 밑바탕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