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1일 시카고 컵스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일본인 투타 맞대결을 펼쳤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오타니는 50홈런-50도루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날은 이마나가의 호투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다저스는 에드먼의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 대거 실점하며 3-6으로 패했습니다.

이마나가는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야마모토는 4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