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부족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렇게 하면 자영업자 다 죽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티몬·위메프 사태를 언급하며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질타하며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경고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쿠팡과 배달의민족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문제 삼으며 "자영업자들이 아무리 잘해도 영업이익 7%가 안 되는데 9.
8%는 폭리"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시장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다 죽지 않는다"고 맞섰지만, 김 의원은 "무책임한 행정 때문에 죽는 것"이라고 재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