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의 새 외국인 선수 자넬 스톡스가 대만 전지훈련에 불참하며 구단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스톡스는 지난 7월 NBA 출신으로 영입됐지만,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고양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과의 갈등으로 8연패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앨런 윌리엄스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문제를 해결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스톡스의 불참으로 인해 또다시 외국인 선수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고양은 스톡스의 중간 합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 계약 해지까지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