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등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맞서기 위한 사이버 안보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주도의 첫 국제사이버 훈련인 'APEX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7개국 해외기관 관계자와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사이버 안보 기업 홍보 전시장과 APEX 2024를 직접 참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