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건강 악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가 해명에 나섰다.
정 이사는 김수미가 전날 밤샘 촬영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미가 출연한 홈쇼핑 영상 속 모습을 두고 건강 악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수미는 지난달 31일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1970년 데뷔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오박사네 사람들', '안녕, 프란체스카'와 영화 '위대한 유산',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김수미는 현재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