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풍자가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10년 만에 아버지와 재회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
풍자는 19살부터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냈지만, 동생들의 설득과 아버지의 진심 어린 부탁으로 10년 만에 가족들과 다시 만났다.
풍자는 아버지의 늙은 모습에 놀랐고, 아버지 역시 10년 만에 만난 풍자를 알아보지 못해 엄마로 착각했다고 밝혔다.
10년 만의 만남은 서로에게 낯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 간의 벽이 허물어졌고 감동적인 화해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