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덕수고 좌완 정현우가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됐다.
최고 152km/h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정현우는 변화구와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춘 뛰어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순위는 전주고 우완 정우주(한화 이글스), 3순위는 대구고 좌완 배찬승(삼성 라이온즈)이 차지했다.
덕수고는 김태형(KIA 타이거즈), 박준순(두산 베어스)까지 총 3명이 1라운드에 지명되는 쾌거를 이뤘다.
1라운드에서는 좌완 투수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덕수고와 전주고가 강력한 투수진을 자랑하며 프로 구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